좋은詩

마음에 와닿는시한수(메일 수신 글)

낙동강사랑 2007. 10. 12. 22:29
 당신을 만나 행복했던 시간들  

 조령산아래 한 독가집에 노부부가 마당한가운데 이렇게 아름답게  토종벌집을 관리하고 잇읍니다.

나도 토종벌 6통이 관리되고 있지만 이처럼 에뿌게 놓지못했지 한수 배웠읍니다.



나의 삶속에
한일부분의 기쁨인줄 알았는데

이제 지나고 보니
당신과의 만남이
내 삶에 아주 큰 행복이었네요

내가 숨쉬며 느낄때마다
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의 흔적들
이제 그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을런지.

당신을 만난 그 시간
내가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시간들 이었습니다.

 집근처 풍락산 멀리 청량산이 보이네,


내가
늘 당신을 그리워하며 기다렸는데
끝없는 사랑을 꿈꾸며 기다렸는데
내 맘은 언제나
당신을 향해 달려가고있었는데
당신은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내 마음은
그리움으로 항상 물들어 있었는데
혼자만의 그리운 사랑이었나 봅니다.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이라 믿어왔는데.

 


비록 당신이 떠날지라도
이 세상에서 당신만났던 그 시간들
내가 만난
가장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고백하고 싶네요
늘 내 맘은 당신향해 달려갈겁니다

당신이 멀리 떠날지라도.
영원히 제 사랑은
제 가슴에서 당신과 함께 할것입니다

    _가져온글_

     

     지난해 늦가을이였나  청송의 주왕산을 갔다 .

    산불조심으로 입산이 통제되어 발길을 돌렸다.

    그러나 그날 산채정식은 환상적이였다 맛도있고

    얼마나 갖이수도 많고 정갈스럽던지 그기다 약수로 빚은 동동주는

    잘 발효되어 잔잔한 거품이 이는데 한모금마시면 목이 탁터이는게

    아주 좋았다. 운전하기에 맛만보고 한병갖어와 집에서 먹었다.

     

     

     

     

     

     


          나침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