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農夫이야기

2008고추농사시작

낙동강사랑 2008. 2. 28. 15:34

 

지난2월 15알 오후에 씨앗을 넣었다.

원예용 상토흙을 모판에 깔고 고추씨앗 전날 물에 불가놓은것을

줄을 그어 하나씩 정성드려 심고 바닥에 전열선 깔고 밤에는 백열등도 넣어 보온을 하고

비닐 하우스안에다  비닐로 웃덮고 밤에는 부직포가지덮어 항상 밤에도 10도이상의 온도를 유지하고있으니

 2-3일전부터 촉이터서  나오기 시작 하더니

오늘은 제법 이뿌게 거의100퍼센트 발아되어 촉이 힘차게 올라온다.

앞으로 정식까지는 2-3회 포트에 옮겨가며 뿌리와 줄기를 튼튼하게

키워야한다. 본밭에 나가기까지 50여일 (4월20일넘어 정식)동안  애기 키우듯이 정성과 관심을 기울려야한다

온도 습도 물관리 잠시도 눈을 땔수없다. 작년에는 4월 10일 저녁에 방심한 나머지 부지포와 비닐을 덮지않아

하루밤사이 얼게하였다 .

올해는 실패 없도록 할것이다.잘 자라기를 바라며 오늘도 물을 주었다.

 

 

 

떡잎때부터  그나무의 장래를  가름하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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