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및볼거리
해발489m인 달마산은 남도의 금강산 답게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타기와는 달리 계속해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멀리 해안 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해 지루함을 느낄수없다.
산 정상은 기암괴석이 들쑥날쑥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놓은 듯 수려하기 거지없다.
산전체가 수석,분재,석부작,합식등 자연그대로의 신이 만드러놓은 걸작품의 산이다.
산을 오르는 도중 돌더미가 흘러 내리는 너들지대를 통과 하기때문에 산행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리고 산행시간도 짧지않다.
미황사주차장에서 출발 ㅡ달마산 (489m)ㅡ문바위 ㅡ작은 금샘 ㅡ하숙골재 ㅡ떡봉(422m) ㅡ웃골재 ㅡ도솔암 ㅡ도솔봉(418m)
ㅡ볼골이재(좌회전 ) ㅡ용새끼샘 ㅡ통호리(도상거리12Km)....6시간 소요.
산 아래로 멀리보이는 큭작은 섬 들이 장관을 이룬다. 완도,보길도,정자도,진도등....그리고 이름모를 다도해의 점점의 선들 ...
파란수평선등 ..........과히 환상적이다.
또한 사구,통호,송호등의등의산맥을 지맥으로 이루면서 한반도 최남단 땅끝 사자봉에 멈춘듯하지만 바다로 脈을 끌고나가
멀리 제주 한라산을 이루고있는 독특한 명산이다.
무박2일로 토욜밤(3.13)12시에출발 장장 6시간만에 미황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산악회에서 준비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07시에산행하여
13시경 하산 , 산행을 마치고 땅끝마을 들렸다.
땅끝은 우리나라 국토 육지의 최남단으로써 많은 상징성을 가지고있다. 한반도의 최남단으로 북위34도17분21초의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이 땅
끝이다. 땅끝탑, 땅끝전망대,땅끝조각 공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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