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봄에 蓮實을 물에 띄어두었더니 이렇게 꽃을 피웠다,
개부구족(開敷具足)
연꽃은 피면 필히 열매를 맺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꽃피운 만큼의 선행은 꼭 그만큼의 결과를 맺는다.
연꽃 열매처럼 좋은 씨앗을 맺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개부구족(開敷具足)의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연꽃차 함께할 친구가 가가이있어면 얼메나 좋을고 .........................................................................................................................
산에사는 스님이 달빛을 탐내어
병속에 물도 달도 함께 담았다네
절 모퉁이 돌아와 응당히 깨달았으리
병 기울이니 달도 따라 사라진것을 .....
*白雲 李 奎報의 茶詩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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