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좋은글 모음 (1)

낙동강사랑 2015. 12. 9. 21:05

헤르만 헷세ㅡ정원일의 즐거움중에서

        *사랑는 미움보다크고

          이해는 노여움보다  높으며

          평화는 전쟁보다 고귀하다.

 

너 퀸들런 ㅡ[어느날 문덕  발견한 幸福] 중에서

인생을 산다는것은 리허슬이 아니며

장담할수있는것은 단지 오늘 뿐이라는  것을

배웠읍니다.

우리가  인생이  얼마나 멋진것인지

늘 잊고 산다는게 아이러니요,

아갈  날이 계속 줄고있으니  그런생각을 많이해야

할텐데, 까맣게 잊고들 지냄니다.

삶의 여백을 만들고 진짜로 사는법을  스스로 배워야 함니다.

목적지가 아니리 

여정을 사랑해야 한다는것을 ..... 

 

중년에 맞이하는 가을앞에서는   ㅡ좋은글 중에서

그리움 다 하여  붙잡고 싶었던  사랑의 순간도

사랑을 다 하여 메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시간도

중년의 가을 앞에서면

모두가  놓치고 싶지않은  추억인데

그래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것인가를  걱정하지말자.

아쉬움도 미련도 앨범속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중년에 맞이하는 가을앞에서는

그저 오늘이 있어 내일이 아름다우리라 그렇게 믿자.

그렇게  믿어버리지.

 

중년에맞는 가을 ㅡ 작자미상 ?

어디쯤왔을까 ?

가던길 잠시멈추고 뒤돌아 보지만

온길 모르듯  갈길도  알수없다.

힘을 다해  삶을 사랑했을까?

마음을 다해 오늘을 사랑했을까?

 

낡은지갑을 헤치면 반듯한 명함하나없고

어느자리 어느모임에서

내세울 이름도 없는 아쉬움으로

지금까지 무얼하고 살았을까 하는

후회는 또 왜 이렇게 많을까?!

 

나이값을 한다는것은 ......ㅡ이 해인  수녀님 ㅡ

나잇값을 한다는 것은 좀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일게다.

상대방의심장을 이해하며 너거러움을 지니는것

남에게 잔소리 안하고 지나친 요구사항으로 부담을 주지않는

깔끔함을 지니기가 쉽지않은 일이기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