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토종벌 멸종위기에 봉착한지 벌서 10여년이 지났다.
2006년도에 이곳에서도 토종벌에 치명적인 낭충봉아부패병이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30여농가 250여통의 토종벌사양농가가 멸종을 맞아 그동안 잊고 지냈다.
그러다 지난해 우연히 토종벌 한통이 산에놓아둔 설통에 덜어와
반신반의 하며 키웟더니 올해는 분봉까지 하여 아주 강군으로 잘 자라고 있다.
현제까지는 아무 이상이 없다 .
오늘 입동일에 (11월07일) 체밀을 조금 했다 .
겨울양식을 많이 두어야 월동을 잘 하고
내년봄에 분봉도 잘할것이다.
이제 유행성 낭충봉아부패병이 아주 없어 졌기를 기대해본다.
이병은 아직 특별한 특효약이나 크게 효과적인 예방법이 전무한 상태라
자연에 맡기는 수밖에 속수무책이다.
아인슈타인은 '벌이 멸종되면 인류도 멸종된다는 무서운 경고를 했다."
벌은 단순 사람에게 꿀을 제공하는 기능보다 더 중요한 것은 꽃들에서
꿀을 채취하며 수정을 시키는 중요한 역활을 한다.
꽃에 벌과 나비들에 의해 수정을 못시키면 種이 멸종되고 먹이사슬이 끊기거나
파괴될것이다. 이를 우려함일 것이다.
사과농가에서는 이미 봄에 사과꽃이 피면 이제 사람이 꽃기루를 채취해서
인공수정을 하는 지경에 왔다.
비닐 하우스에 딸기농장에서는 양봉통을 넣어두지 않던가! ..........
토종벌이 이렇게 번성하면 자연생태계가 살아 나는 징조일까?
벌이 이처럼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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