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黃昏의自由

낙동강사랑 2020. 12. 21. 00:05

황혼의 자유

 

먹고 싶으면 먹고

자고 싶으면 자고

웃고싶으면 웃고

내 마음 대로 할수있는자유 ∼∼

 

늙음이 아니면

어찌 누릴수 있으랴

일하기 싫어면 놀고

놀기 싫어면 일 하고

머물기 싫어면 떠나고

떠나기 싫어면 머물고

바람처럼 살수있는 이 行福!

늙지 않으면 어찌 맛보리요.

 

회한의 벼랑 끝에서

돌려달라 돌려달라

악다구리를 쓴다해서

되돌아 올 청춘도 아니지만

예서 무얼 더 바라고

무얼 더 얻어려 하겠는가?

 

산에도 가고

절친들과 모여서

맛집찾아 식도락도 즐기며

나날을 보낼수 있으니

아∼∼늙어니까 좋다.

 

황혼길 인생 !

우짜던지 멋지게 살자.

훌훌 털고 갑시다.

 

아,

석양의 황금 빛이여 !

황혼의 영광이여. !

 

♬카친으로 부터 온 좋은글 있어 공유함니다. ♬

 

 

☞공자께서 從心所慾不踰矩라하신말씀이 일맥 상통하지 않나 싶다.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살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계서원과 만휴정  (0) 2021.03.11
남편이 3소 5쇠를 지키면 가정에 평화가온다  (0) 2021.01.06
我是他非  (0) 2020.12.20
狗猛酒酸  (0) 2020.12.04
이병태교수님의 글  (0) 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