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두타산 베틀바위ㅡ산성길....

낙동강사랑 2022. 7. 12. 00:31

베틀바위는  頭陀山550m지점에 있는  奇巖絶壁 巖陵구간으로 奇妙한 바위모습이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비단을 짜는 베틀을 닮았다고  해서 베틀바위라 부른다.

 

2021년 6월 두타산 최고의  秘景인 베틀바위 -산성길이 완전히 개방되었다.

그간 많은 등산객들이 주말이면 人山 人海를 이루고 주차장이 부족해 불편을 격는등

북적이는곳 , 이 불출이도  나이도 잊은체 도전해 볼 기회를 오매불망 꿈구다 더디어  D -Day가 왔네.

#2022.07.09(토)

 

밤세 불안 초조함과 동시에 설레임 또한 같이 밤을 하얗게 세우고 05:00시에 일어나  도시락싸고  챙겨둔 산행장비

매고  아내 눈치 살짝 살피고 산악회 버스에 타고 06:00안동 출발  중간에서  산악회서 준비한 국밥으로 이침을 먹고

10:00  무릉계곡 제1주차장 도착  ,

 

♥트레킹코스:무릉계곡 제1주차장 ㅡ무릉계곡 관리사무소 ㅡ-베틀바위 전망대 ㅡ미륵바위 ㅡ두타산성 ㅡ 두타산 협곡 마천루 ㅡ 쌍폭포 ㅡ용추폭포

옥류계곡(무릉계곡)ㅡ학소대 ㅡ삼화사 ㅡ무릉계곡 제1주차장 (9.5kmㅡ5시간30분)

 

오르는 길이 바위,돌계단 ,나무계단의 급경사가 높아 험한 길이지만  베틀바위 전망대에 힘들게 올라서면

멋진풍광이 기다리고있다.

정말 누구나 감탄의 탄성 이 절로 나온다. .그리고 그동안의 땀흘리고  힘던생각은 잊게 된다.  

중국의 장가계나 태항산도 가보았지만   오늘 이  두타산 베틀바위와  무릉계곡 그리고 두타산협곡 ,마천루등  이곳이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물이 맑고 경치가  아름다워 중국의 무릉도원과같 다"하며 "한국의 그랜드 케년"이라고 하지만  그쪽보다

더 아름답고  정감이 있는곳이다고  감히 나는 생각한다.

건너보이는 관음폭포에 물이 말라 그냥 암벽?
아주 힘든시간이네 구슬땀,팥죽땀,비지땀 다 흘렸다.
베틀바위 전망대에서 .......

미륵바위

 

백곰바위

학소대(가뭄으로  물이 ...)

삼화사:

대한불교 조계종제4교구본사인 월정사의 말사로 642년 (신라선덕여왕11년)자장율사가  창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