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마(산약)

낙동강사랑 2007. 10. 24. 23:21

지난봄에 마당 한쪽 장작 덤이 아래 양지바른곳에 마를 심었다.

비닐 비료포대에 모래와흙을 섞어넣고 퇴비도 넣고하였더니 사진처럼 포대속에

뿌리가 꽉 차 있었다.여름에는 넝쿨이 보기좋았고 가을에 추수하니 일거양득이지.

알이굵지는 않았다. 그러나 농약을 안치니 좋았다.

 

지난봄에 청송 주왕산에 갔을때 마침 산불 예방기간이라 입산이 통제되어

도중하차하고 내려오는데 함께간 친구가 몸에좋다고 마를 한 바구니 사줘서

아침저녁 갈아먹었다.

위장을 보호하고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이란다.

그친구의 고마움 �지 못한다.

올해 재배한 이작은것이지만 나누고싶다.

 

주왕산아래 식당가에서의 산채정식도 맛잇고

약수로빚은 동동주 맛은 아주일품 별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