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꾼의집 구경 (청량산 내)
청량산 유리보전앞의 돌탑에서,
지난11월 18일 경산 와촌의 친구와 산행을 같이 할려했으나 그친구 못왔다.
혼자 자소봉까지올랐다 탁필봉으로돌아 청량사로 내려오다 대구의 한�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산기슬에서 점심을 함께했다,
이분들은 큰 푸라스틱다라이를 울러메고와서 각자 싸온도시락을 한데 쏟아부어 비빔빕을 만들어 논아 먹었다.
맛도 있으려니와 산우들의 우정도 돈독할것 같아보였다.
대구의 한�산우들 짧은 만남이였지만 오래 기억 될것임니다.
고문님 ,회장님,그리고 산악 대장님 건강하시고 좋은산행 하시길 바람니다.
내려오다 청량산에 오면 꼭 한번 들려가는곳이 있다.
산꾼의집이다. 나는 청량산에 오면 꼭들려 약차한잔하고 하산한다.
산꾼의집 주인은 개인적으로도 선배로 모시는 { 이 대실}씨다 이분이계시면 더욱 반갑고 안계시드라도 누구던지
따뜻한 약차 그냥 마시고 다기만 깨끗이 씻어 제자리에 같다놓으면된다.
이 대실산꾼의집 주인은 TV에도 여러번 나오고 월간지등에 많이 소개된 꽤 유명인사라 할까? 내가보기에는 이시대의귀인인것같다.
이분은 달마대사 그림 장인1호,도예가,등산여행가,소리꾼등 다재다능하여 한마디로 평하기는 어렵다.
가족은 영양읍에 계시고 이분은 산이 좋아 이곳 청량산에 기거하시며 오가는길손에 약차를 무료 제공하며
유유 자적 하게 지내는 기인이시다. 자주 출타하셔서 뵙기는쉽지않는데 오늘 자리에 계서서 많은 대화 나누고
내려왔다, 물 처럼 바람처럼 사는 무욕 무심의 신선 같은 분!
이 선생의 달마도
이 대실 선생님.
家和萬事成
산꾼의집 골동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