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영양의 산촌생활박물관

낙동강사랑 2009. 7. 24. 00:33

 

 경북의 북부지역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좌우로 부채처럼 둘러있다.

그사이 영주,봉화,예천 ,안동,영양이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고있다.

 

그간 이쪽이 도로나 교통이 어려운 오지지역이 많았다 .

그리고 우리나라가 산업사회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탈시골

도시로의 離農현상에  시골은 거의 동공상태다. 그나마  육칠십넘은 고령의 노인들이 농촌을 ,

고향을 지키고있다 .

 

이런 떠나는 농촌에서 이제 돌아오는 농촌  살기좋은 살고싶은 농촌으로 만들기위한

각종 정책이나 지자체마다의 사업들이 앞다투어 시행되고있다.

농어촌 종합개발 사업,격오지개발사업,생태계 보존사업등 .............

그래서 이제는 도시인들이 휴식공간으로 시골에 내려오면

보고,느끼고 , 체험하고, 참먹거리재공과,잠자는공간을 확보하여 도시사람들의 웰빙공간을 재공하고

시골농촌의 소득사업에도 도움이되는 잘사는 농촌 떠나는 농촌이 아니고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위해

정부나 지자체들이 힘써는것 같다.

 

그래서 이제는 이쪽지역에도 날마다 변모하는 모습이 많이 눈에띄인다.

특히 도로교통망이 아주좋아졌다.  그래서 대도시 어디서나 접근하기에 시간이 많이 단축 되었다.

 

이쪽은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에

유교문화와 불교문화가 일찍이 발달했고 그유적이 원래대로 잘 보존되고 전승되어오고있다.

영주나 안동의 문화유적지는 너무 많아 다음에 소개한다.

 

영양은 고추생산이 유명하고

시인 조지훈 선생의 생가와 그마을 주실은  문인들의 왕래가 많다.

특히 주실마을은 일찍이 개화되고 신문명을  받아드려 교육을 많이 받아

석박사가 많기로 유명하다.

 

이런 오지지역에 아래와같은 산촌 생활박물관이 건립되어 세간의 관심을 끄는 곳이있어

한번 가보았다.

영양읍에서 진보쪽으로 내려가면 영양군 입암면에 고추박물관과 함께 볼거리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