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의 태종대와 바다.

 지난주말(12월 26ㅡ27) 죽마고우의 혼사있어 내려 갔다가

옛친구들 7명이 만나 송도에서 하루밤 세우고 이튼날 아침

물메기메운탕으로 해장과 아침을 먹고            { 물메기 메운탕 시원하니 좋더라}

30번 시내뻐스를 타고 영도의 태종대를 갔다 .

 

뻐스에서 내리니 유람선  관광회사에서 안내를 한다.

영도의 태종대와오륙도를 돌아오는 배를 타고

태종대 등대앞에내려 회 한접시에 쐬주한잔 나누고 가파른 길을 올라가면서

생태 박물관 ,미술관도 관람하고  ,자살바우도 보고 ........멀리바다를 내려다 보면

유유히 날으는 갈매기, 바다한가운 떠있는 거대한 무역선들 ,

멀리 부두에 정박해있는 많은 선박들 ......우리나라가  수출대국이라는 것이 한눈에 보이는듯 하다.

대종대 관광을 마치고 그 유명한 자갈치시장에 와서  꼼장어꾸이로 한잔 하고 밥을 볶아먹고 헤어졌다.

 

17시경 부산노포동 시외뻐스 터미날에오니 안동오는 뻐스가 시간이 마땅치않아  동 대구행을 타고와서

안동행을 갈아타고 안동오니 21시경에야 도착 여기서 내 승용차를 운전 해서 오는데

아뿔사 그동안 눈이 내렸다. 안동시내를 벗어나니 점점 눈이 도로에 얼어붙어있다.

정말 조심조심 살얼음판 걸음으로 그래도 안전하게 집에 도착 했다 22시10분경 .

부산  송도해수욕장 야경.

 

 

 태종대 앞바다.

 

 태종대 등대.

 오륙도

 태종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