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민주지산 산행기(안동웅부산악회 제 197차정기산행)

낙동강사랑 2010. 2. 22. 15:56

높이---岷周之山(해발1,242m),ㅡ각호산1,176mㅡ석기봉1,200mㅡ삼도봉(三道峰)1,177m

위치ㅡㅡ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전북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경북 김천시부항며느ㅡㅡㅡㅡ三道에걸쳐있다.

 

산행코스ㅡㅡ도마령ㅡ각호산 ㅡ민주지산 ㅡ 석기봉 ㅡ 삼도봉 ㅡ 삼마골재 ㅡ 물한계곡 ㅡ   황용사 ㅡ 주차장 ; 14km 약 7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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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로는 눈이 아직 덜 녹아 쌓여있어 산행중 쭉  아이젠을 착용해야했다. 그리고 암반이 여러곳나와 로푸를 잡고 오르내리는곳이 여러곳있었다.

                  산자체는 " 소박한 얼굴의 무욕의 산"이란다. 산아레엔 사시사철 맑고 찬물이 흐르는" 물한계곡"이있다.

                            충청 ,전라,경상도를 아우르는 분수령, 북에서 내려온 산줄기를 받아  한줄기는 대덕산으로 가르고 다른한 줄기는 덕유산으로 갈라            

                          지리산과 맥을 이어 준다. 산행중 눈속에서도  산죽이 파란잎을 자랑하고있었다.

                            이곳은  조선 태종14년(1414년)에 조선을 8도로 분할하면서 삼남의 분기점이 되었다.

                            매년 10월10일엔 삼도의 산악인과 주민들이 올라와 제를 지내며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를 한다고 한다.

 

 

 

 

 

 멀리우측에 보이는 산이 덕유산.

 

 

 우측무룹이 안좋아 보호대를 했으나 내려올때 애를 먹었다.

 

 석기봉에서 삼도봉을 가다가 좌측으로 빠져 물한 계곡으로  하산했다.  삼도봉을 못간게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소나무에 눈이 달려 얼었다. 한덩이따서  먹어니  그쉬원함이 .....

 물한계곡..........

 

 물한계곡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