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만뢰산(보련산 ) 보탑사.

낙동강사랑 2010. 5. 24. 17:25

 

 5월23일(4째일요일) 안동불교산악회 제145차 정기산행날이다.

밤새오는 비는 새벽이되어도 그칠줄 모르고 내린다.  그래도 예정된 일정이기에

도시락 준비하고 장구를 꾸려 빗길을 나섰다.

 

뻐스에는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회원이 나왔다.

약3시간에 등산로입구에도착했다. 진천읍에서는 가장 높다는 만뢰산 .(612m)

등산코스는 ㅡㅡ수녀원 ㅡ태령산 ㅡ송전탑 ㅡ 갈미봉 ㅡ 만뢰산 (헬기장 ) ㅡ보탑사 주차장 (9.5Km)

                              산행시작 무렵은 비가 잦아드러 판초우의를 입고 등산했다.

                               몸안에서는 땀에 젖고 밖은 비에젖고 ...........

                              

                               산되백이 육각정에서 점심을 먹을수있어 다행이였다.

                               산은 육산으로 그리 힘드는 산행은 아니었다. 하산하여

                               보탑사 참배가 오늘 산행의 큰 보람이였다.

 

 

 寶塔寺는  충북 진천군 보련산 자락에있는 사찰로 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스님인

                묘순,지광,능현스님이 창건했다.

                  

     황용사 9층목탑을 모델로 만든 3층목탑의 높이는 42.71m로 상륜부(9.99m)까지 더하면 총 높이가 무려 52.7m에 이르는데 이는  14층 아파트와 맞먹는 높이란다.

       1층은 대웅전,2층은 법보전 ,3층은 미륵전 으로 이루어져있다.  

 

 

 부처님이 500명 비구들에게 설법하던 모습을 재현해만든 영산전

 

 靈山殿안의 500 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