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35번국도 ㅡ드라이브 길로 아름다운곳
낙동강사랑
2011. 5. 18. 23:19
일반국도35번은 부산의 부산진에서 강능에 이르는 도로이다.주요 경유지를 알아보면 양산 .울주,경주,영천 의성,안동
봉화군의 명호면과소천면,석포면을 경유 태백시를 지나 하장면,정선의임기면을지나 백두대간인 삽달령을 넘어 강능시
왕산면을 지나 구산으로 강능에 이르는 소백산과 태백산사이로 꼬불꼬불한 길 그리고 고개와 재가 많은 비교적 위험한 구간이많다 .
하지만 봄,여름,가을의 경치는 아름답다. 겨울의 눈길은 아주위험한 구간이많다.
안동에의 하회마을,도산서원, 국학진흥원,경북산림과학 박물관,을 지나
청량산 도립공원.
그리고 청옥산 자연휴양림,.......................
태백에가면 석탄박물관,정선카지노,댓재에서 두타산 등산로,
삽달령의 백두대간등 등산로도 여러곳 있다.
강능을 가면 바다와 산 ,산,산 ...................
내친김에 금강산까지 하루에도 왔다갔다할날을 기대해본다.
이길을 따라가면 낙동강의상류로 맑은물과 높은산들이 어우러져 산자수명한 자연은 한폭의 살아있는동양화다.
또한 文人,識客들의 발자취는물론 오래된정자와 서원등문화유적도 많다.
나는 이곳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관창1리 산간오지에 업드려 산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벗하며 유유자적 그렁저렁 살아가고 있답니다.
청량산 (도립공원 )
다리를 건너 더러가면 청량사와 청량산 산행길이 나온다.
위사진은 모두 청량산과 낙동강이 어우러진 경북봉화군 명호면일대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