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3.의 농원 이모저모
농사는 사람의 노력과 하늘이 도와야 한다.
올해는 봄에 봄비가 좀 과할정도로 자주와져서
물걱정없이 봄 파종과 여러가지 모종을 定植하는데 때맞추어
할수있었다. 4월내내 바뿐일정과 힘던 나날이였다.
하지만 이제 5월을 맞고보니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듯
심어놓은 작목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모습에 흐뭇한 하루를 보낸다.
고추정식(2016.4.18)
마늘도 봄볓을 받아 이렇게 자랐다.
참 두룹을 미쳐 꺽지를 못해 시기를 놓쳤다.
음나무순을 채취하여 필요한 고객에게 보내고 친지와 지인들에게 나누었다.
까시땜에 채취하는데 여간 애로가 많다.그리고 봄날씨에 따라 갑자기 같은날에 활짝 피기때문에 촌각을 다투며 채취를 해야하고
또 이때가 공휴일이 많아 택배에도 지장이 많고 ㅊ채취를 해도 시들지않게 보관하기엔 신경을 써야한다. (냉장 온도중요)
상추와치거리등...
열무,도마도,방울양배추,
봄 부추를 몇번 베어 내었다.
지난해 심은 도라지
참나물
명이나물 (일명:울능도 산마늘)
울릉도 치나물 (부지껭이나물)이름 봄부터 계속 순을 잘라 먹는다.
머위나물
곰치 첫수확을 기다리고 .....
불루베리
목단이 요염하게 만개직전이내.
이꽃지면 장미가 마당을 아름답게 꾸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