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동래뒷산 만리산 산책

낙동강사랑 2020. 4. 6. 06:22

2020.04.05. 10:00 ㅡㅡ15:00

오늘은 집뒷산  만리산 임도를  걸었다.

COVIDㅡ19로  어디 멀리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20km이상 되는거리  혼자서  사방사방  봄볕 한아름 안고

걸었다. 파란하늘에  구름 한점 없다.봄 햇살에 눈이 부셨다.

따스한 봄볕과 보드라운 봄 바람은   어머니의 품에  안긴 느낌이였다.

 

집뒤 郡道路를 따라 2km가다 좌측 만리산 林道를 걷는다.  ㅡ정상가까이 香寂寺ㅡ늘못팔각정ㅡ늘못(화산분화구로생긴저수지 )ㅡ

 ㅡ 구의밭동래 ㅡ하관창동래 를 돌아  귀가  5시간 정도 걸렸다.

늘못팔각정에서  갖어간 간식 쑥떡과 음료수로  요기를 했다.

다내려와  동래입구 송인택이 만나  맥주2캔하고  나왔다. 

 

향적사

늘못팔각정에서  조망되는 청량산  6 6(육육봉)봉이  한눈에 더러온다.

정승호씨 살던집 지금은 비어있다 거의 페허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