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詩

春日憶李白

낙동강사랑 2022. 7. 30. 21:04

ㅡ봄 날에  이백을 생각하며ㅡ(杜甫)

 

白也詩無敵   飄然思不群            백야 시무적 표연 사불군

淸新庾開府 俊逸鮑參軍               청신 유개부 준일 포참군 

渭北春天樹 江東日暮雲               위북 춘천수  강동 일모 운 

何時一樽酒  重與細論文              하시 일준주  중여 세론문

 

▶이백의시는  당할 이 없어 ㅡ자유 분방한  그 생각  워낙 뛰어나

청신한 북방의  유신에다가 ㅡ헌칠하고 뛰어난 남방의 鮑照를 겸하였다. 

봄 나무들 싱그러운   위북의 나 ,ㅡ저무는 날  구름에 마음 설렐 강동의 그대

언제 둘이서  술잔을 나누며 , ㅡ다시금 자상하게  詩와 글에  대해  논하여 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