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가보고싶다

[스크랩] 한라산 영실코스

낙동강사랑 2006. 2. 11. 15:13

 

여기가 한라산 영실 기암절벽이라는 곳입니다.

 

 

 

 

 

 

 

이날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산에 가기전에 날씨가 별로더니...

올라갈수록 좋아져서 참 좋았습니다.

 

 

 

 

 

 

 

여기가 제일로 힘든 곳이죠.

 

 

 

 

 

 

 

 

 

영실로 가긴 두번째인데...저번엔 하나도 안 보이더니..

오늘도 잘 보입니다.

 

 

 

 

 

 

 

 

구름들이 정말 변화무쌍합니다.

 

 

 

 

 

 

이렇게 선명하게 보니까 더 좋습디다.

 

 

 

 

 

 

 

 

 

 

 

 

 

 

실제로는 산방산까지 다 보이던데..

사진으론 보이지 않는군요.

 

 

 

 

 

 

 

이 아저씨는 전날 국토종주까지 하고 오신분으로

무지하게 힘드시다고 그러시더만요.

 

 

 

 

 

 

 

한라산 가서 이렇게 날씨가 좋았던 이유는..

 

 

 

 

 

 

 

 

 

정말 좋았던 이유는...

 

 

 

 

 

 

원주민친구가 아침에 전화를 했다더군요.

날씨가 좋아져라고...ㅡ,.ㅡ

 

 

 

 

 

 

 

영실이든 어리목이든...

이렇게 백록담을 본건 첨입니다.

 

 

 

 

 

 

 

날씨도 경치도 정말 환장적입니다.

 

 

 

 

 

 

 

윗세오름을 목전에 두고...

 

 

 

 

 

 

 

구름이 금방이라도 몰려올것 같습니다.

 

 

 

 

 

 

 

하늘도 눈도 산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저멀리 서귀포의 범섬인가 하여튼 섬이 보입니다.

 

 

 

 

 

 

 

저번 어리목땐 눈에 보이는것이 없었는데..

이렇게 가니까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이 친구가 저의 원주민 친구이자..

섬 최고의 꽃미남인 용훈입니다.

 

 

 

 

 

 

 

어른들이 눈 썰매 탄다고 정신이 없습니다.

 

 

 

 

 

 

나도 한번 타고 싶던데...

올라가기 귀찮아서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여기가 윗세오름입니다.

 

 

 

 

 

 

 

 

아직도 산에서 담배를 피냐는 물음에...당연하지로 답해봅니다.

 

저번 어리목 등반땐 날씨도 최악이고....

더욱이 무산소 등반보다 더 힘든 무흡연 등반을해서

여러모로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슬라이드 필름으로 찍어도 내공이 미천하여 별수가 없습니다.

담부턴 일반필름을 써야겠습니다.

필름값과 인화비땜에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ㅡ,.ㅡ

 

오늘부터 무지하게 바빠서..일욜까지는 업데이트가 안될것같습니다.

주말들 잘 보내시고..

추운데 감기 조심하십시요.

 

 

 

NIKON   F5   AF-S  NIKKOR  28~70  F2.8

AGFA  RSX II 100


 
출처 : 블로그 > 잘 먹고 잘 살자 | 글쓴이 : 만득이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