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면관북지역이야기
공민왕 백중제
낙동강사랑
2006. 8. 9. 22:00
지난 8월8일은 입추이자 백중절이였다.
청량산 도립공원내 축륭봉 아래에는 오래전
공민왕당을 짓고 마을 주민들이 국태민안과 주민화합
각가정의 액운을 물리고 행운을 비는 제사를 모셔왔단다.
정월보름과 백중절 년2회의 제사를 올리고있다.
공민왕당옆에 산신당
당제를 지내며 축문을 읽는다
제사를 지내고 소지를 올리며 소원기원
제를마치고 풍물패가 논다.
축륭봉을 오르다 좌측 산을 보면 너무아름답다. 가을단풍은 또어떨고....

옛산성을 복원중에 있다.

방송국,신문사등 취재진들도 많이왔다.
제관들의 부복
전에는 청량산골에 많은 사람들이 살아 당제도 성대히모셔왔어나
근래에는 몇집이 없어니 그전처럼은 못하나 그래도 몇안되는 주민이
명맥은 유지해오다 금년엔
청량산 문화연구회 주관 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계승발전 시키기위해 행사를 치루었다.
그날의 장면을 스캐치해봤다.
조금은 낯설고 을씨년 스런면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