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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거리에 있어도

낙동강사랑 2006. 9. 17. 13:24

자주 못 가보지만 그래도 가끔은 친구들이 멀리서오면 꼭보여주고싶은 산이다.

청량산 육육봉(이름있는 12봉우리라는뜻)그의다 답사를 했다

 

오늘은 날씨가 오락가락 산산이라는 태풍이 온다기에

청량사 까지만 같다왔다.

 

요즈음 고추와 씨름하다보니 정신과 육체가 좀이쑤셔 무조건 나섰다.

그래도 가을을 먼저 볼려는지 가을 단풍은 이른데 먼데서 관광뻐스로

많은 등산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다행이 비는 오지않았다

 

청량산은 경북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입구의 단장과 도로보수가 잘되어있고

일부구간은 작업중에있다.

 

청량산은 많은 전설이 있고

훌륭한 분들이 수행하던곳으로 산새가 아름답다.

 

대표적인물은 퇴계 이황선생,김생이 이곳에 수행을 하며 학문을 넗였다.

그분들의 유적이 남아있지.

 

고려공민왕이 亂을 피해 이산에서 얼마간 피신을 했던 유적으로 산성이 보존되어있고

군사들의 훈련터도 발굴이되었다 .

 

35번국도 안동에서 태백방향으로  본 청량산

 

낙동강이 청량산을 휘어감고 흐른다

 

 

 

청량사

 

 

 

 

의상봉 (가장 높은 봉우리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