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農夫이야기

農者天下之大本

낙동강사랑 2007. 5. 30. 22:31

 논 가운데 황새가  먹이 찾아 왔군

 

 

농자 천하지대본 이라는 말이 이제 어색하게만 들리는 시대

그래도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자동차 전자제품

중화학 공업이 발달 하여 돈으로만 가치를 따지는 사회지만

한끼도 안먹고는 못사는 인간

자동차를 먹고 전자제품을 먹고는 못산다.

 

우리나라는 본시 농경사회였다.기름진 땅 평야가 있어 그터전에

오곡백과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여 먹고 살았다.

언제부터인가 농업을 경시하고

2차,3차.4차산업에 메진하면서 황금 만능 사회로 가고 있지만

우리의 주식 쌀 없이는 살지못한다.

우리농산물 자급율이 20퍼센트가 안된단다.

나머지 80퍼센터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니 우리의 밥상이 온전 할리없지않은가

그래서 요지음 아이들 어른 할것없이  아토피성 피부염,그리고 비만과 각종 질병과 면역결핍증 서인병의 조기 도래등 으로 자주 병원신세지고있지만

근본적인 완치의 해결은 보이지않는다.

밥상이 살아야 건강이 살지.......

수입농산물 모두 죽은 식품 이고 독약이야 오래 지소적으로 먹으면 ,

그래서 요즈음의 젊으니들은 정충의 숫자도줄고 충실치못해 임신도어렵고

그나마 기형아 출산율도�고 또한 정상으로 낳은놈도 크면서 비실비실 자주병원에 다니는 현실이다.

여자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현상은 모두가 먹거리에서 연유되고 먹거리를 생산하는땅이 죽어가고있기때문이다.

이제는 농약을 법벅하는 농사는 지양하고  친환경적 농사를 지어 품질향상으로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참먹거리생산을 할때가 왔다.

양보다 질을 높여야 한다.

 

 

 

나는 논에 물가득 체우고 쓰레질하여 벼 모내기하고

아침마다 논물 보러 다니는 기쁨이 어느농사보다 보람있고

가장 기뿐일중의 하나이다.

아침에 신선한 공기 마시며 논에 나가면 논에 황새가 와있고

원앙새가 한쌍 날라와있다.

얼마나 반가운지.........

 

농자 천하지대본 이라는   말도 바로 이 벼농사를 주로한 말일게다.

벼농사과정에서 農樂이나 농요가 가장많다.바로 우리 주식이 아니던가,

 

벼농사를 지어므로 친 환경적 요소가 크다 하겠다.

물 저장능력,그리고 올챙이 개구리 그리고 새들의 도래는 생태계의

먹이사슬이 이어지고 자연의 상생의질서가 이어진다.

밭농사보다 경제적 이득은 적지만 자연 생테계에 기여하는 힘은 대단하다 하겠다.

그래서 나는 매년 논농사를 짓는다.

 

가을 날 누렇게 황금 물결 치는 들녁을 상상해보며 또 그날의

허뭇함 , 너무 행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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