穀雨도 자나고 5월5일이 立夏니 이제 올봄도 이렇게 가나보다........
아침엔 제법 쌀랑 하더니 낮엔 화창한 봄볕이 따사로웠다.
꽃샘 잎샘 바람인가 쎈 바람 불어와 마지막 남은 꽃잎이 꽃비되어
흩날린다.
어제와 그제 가뭄끝에 금비단비 내리더니 매마른 대지는 생동감이 넘치고
연두빛산야는 푸르름이 더 해간다.
.......이렇게 봄날은 간다. 아듀1己丑年의 봄 !
이렇게 한계절이 가고오는것을 세월이 흐른다고 하는가?!
참 빨리 흐르는것 같다.
60대는 60키로로 달린다더니 ...........................................................
지나간시간 아쉬움 보다 오늘을 지금 이시간을
내생에 최상의 시간으로 만드러가자.
봄의 새싹처럼 엘크의 뿔(녹용)도 잘 자란다. 5월 말경 절각 예정
이제 두룹도 채취할때가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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