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봄날은 간다 .......

낙동강사랑 2009. 4. 22. 20:28

 

 

 

 

 

 穀雨도 자나고 5월5일이 立夏니 이제 올봄도 이렇게 가나보다........

아침엔 제법 쌀랑 하더니 낮엔 화창한 봄볕이 따사로웠다.

꽃샘 잎샘 바람인가  쎈 바람 불어와 마지막 남은 꽃잎이  꽃비되어  

흩날린다. 

어제와 그제 가뭄끝에 금비단비 내리더니 매마른 대지는 생동감이 넘치고

연두빛산야는  푸르름이 더 해간다.

    .......이렇게 봄날은 간다.  아듀1己丑年의 봄 !

 

이렇게 한계절이  가고오는것을 세월이 흐른다고 하는가?!

참 빨리 흐르는것 같다.

60대는 60키로로 달린다더니 ...........................................................

지나간시간 아쉬움 보다 오늘을 지금 이시간을

내생에 최상의 시간으로 만드러가자.

 

 

 봄의 새싹처럼 엘크의 뿔(녹용)도 잘 자란다. 5월 말경 절각 예정

 

 이제 두룹도 채취할때가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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