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애농원의 생산품과 농원생활

내가지은 농작물과 가축 중간점검

낙동강사랑 2009. 6. 25. 21:56

 세월은 참 빠르게 흐른다 금년도 반은 지났네 지난21일 夏至가 지난지도 며칠지났네.

7월7일이 小暑라......

.엇그제 파종하고 정식한것 같은데 어느사이 작물들은 부쩍 자랐고 주변의 잡초들은 제세상 만난것 처럼 기성을 부리는 계절 ...

 

그간 파종하고 또는 모종이식한 작물들이 곱게도 자라고있다 .

그동안 풀메고 웃비료 주고 가꾼보람이 이제 조금씩 보인다. 이대로 만 자라면 금년농사도 잘 될것 같다.

무엇보다 농사는 하늘이 함께 도와야 한다. 긴가뭄이나 장마의 폭우등이오면 그리고 우박이라도 갑자기 쏟아지면 나무아미타불  ,,,,,

盡人事 待天命이라 했던가 ! 매일매일 땀흘려 작물이나 가축에게 나의,정성을 다하고 그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것이 農心이 아닐까싶다.

 

오전에 콩밭에 풀좀뽑다가 흐르는땀이 떠겁게 볼을타고내려 11시반경  호미를 놓았다.

이렇게 아직  더울 계절이  아닌데....

북극의 빙하가  급속히 녹아내리고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고  우리나라도 이제 아열대기온대로 가나보다.

 

오늘 주변의 나의 작물을 둘러 보고 그동안의 작황을 관찰해 보면서 농사일기를

기록해본다.

 

 

 

 

 

 

 지난5월24일 엘크큰놈 절각했다. 원근의 지인들이 녹혈을 즉석에서 마시고 녹용일부를 구입해갔다.

 

 

 

 하우스안의 고추는 약간의 충해를 입고 있으나 무농약 재배로 감수해야 할 부분이나  은행입추출액,목초액과마늘우려낸액등으로 기타친환경제재로 예방및방제에, 임하고있어 크게 우려는 없다. 현제로는 작황이 좋은편 이다.

 

 

 

                                   비트( 생으로 혹은 녹접으로 음용)

                                  야콘

 

 

 토종닭이 알을 풀섶에 놓았네 ...............

 

 

 돌복숭아....(깨끗이씻어 물기를 빼고 설탕에 저며 발효시켜 효소를 만들어 물에 희석하거나 우유에 희석하여 음용)

 오듸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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