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朋自遠訪來하니不亦樂好

[스크랩] 긴시간의 기다림 짧은 만남

낙동강사랑 2009. 7. 10. 20:30

사진꾸미기 :: 부산 친구들의 나드리.

6.20 ㅡㅡ6.21 일박이일의 짧은 사간이였지만 우리는 넉넉한 우정과 신뢰를 느끼며 오랜 친구처럼 금방친해질수있었다.

그동안 까페에서 마음을 터온사이지만 이렇게 ,금방 백년지기 불알친구처럼 다정할수가 있을까 !?

나스스로도 자문해봄니다. 하지민 현실인걸 ........자성광,물망초,노점상,청송,희마님5명이 왔다 초면이지만 오래전부터 친해온 친구처럼 느껴졌다 . 악수하는 눈길이 너무 자연 스러웠다.

어제안동땜아래 月映橋에서 12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조금일찍 도착되어 안동땜 ,그리고 왕건 촬영지등을 둘러보고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점심때가 되어 안동의 유명한  메뉴의 하나 인 헛제사밥을 점심으로 때우고  곧장

도산서원으로 향했다. 퇴계 이황선생이 후학들을 양성하던 영남의 인제풀이였던 역사의 현장을 둘러 보는데 부슬비가 내렸다 그래도 일기예보보다는 비가 곱게와줘서 고맙고 분위기 좋은 역사탐방의 산책길이되었다.

오다가 청량산의 청량사에 들려 대웅전에 참배하고 산꾼의집에서 약차한잔하고 하산하여 우리집에도착 부슬비는 거치지않고 그래도 우리가 누구냐  하면 한다카는 보리문동들 아이가 그냥 밀고나간다 .나의 취미이자 장끼(?)모닥불 유식하게 Camp fire

를 시작하여 음주가무(?)에즐거운 저녁 시간 을 보낸다 . 희마님이 닭을 잡고 청송과함께 털을 뽑았다.  가마솥에넣고 고우는데 묵은닭에다 오래되어 푹 삼기지않아 시간이 많이걸리니 그동안 닭똥집으로 회를해 안주하고 다른 푸성기로 맥주며 과일담은술 ,토종꿀술이며 부산 막걸리등 으로 목을 축이고 닭이나오니 밥과함께 저녁을 때우고 밤새워 또 한잔 ,일배,일배.하며 살아온 이야기 사는이야기로

밤새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침에도 주변 농장을 둘러보고 냇가에 어항(사발뭇지0)놓아 송사리 몇마리잡아 보았다.

모두들 佛心이 강해  도로 방생하는 여유도 부리고 ......

아침먹고 담소하며 또 몇순배 술을 먹었다. 夜關門 酒 알라나 몰라..........이렇게 놀다 점심까지 먹고 15시경

아쉬운 작별을 했다.  정이무엇인지 만날때의 기뿜 보다 헤어 질때의 뒷모습이 왜 이리 찡한지  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 가는길 안전하소 그리고  지금처럼 모두 건강하고 행복 하소.

 

 

조금은 불편하고 누추한 곳이지만 친구있어니 이런 곳도 구경 하는것  아니요.

은비와물망초는 울 와이푸 도와 땀을 흘리며 음식도 함께하고 설거지도 도와주어 내가 한결 마음이 편했다네 ㅎㅎㅎㅎㅎ

 

산다는것 천칭만칭이라지요.  이런곳 내가 사는모습보고 친구들은  더큰 행복을 느끼고 즐겁게 살아가시기를 바라오.

知足常樂 이요 無求乃樂이라 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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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싱싱6070
글쓴이 : 墨軒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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