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오후에 나서서 청주동서집에서 일박하고 익일(2일) 전주로 내려간다 전주에가니 긁은비가 마중한다
그래도 한옥마을에는 점심때라 차를 파킹할곳이없다 .이쪽 여행은 처음이라 사전에 전주에사시는 지인으로 부터
맛집을 몇군데 정보를 얻어 스마트폰에 메모를 하고 갔다.
하지만 유명한집은 하루전에 예약을 해야한단다.
그리고 한옥 마을이나 남부 제래시장쪽은 너무 복잡해서 신도시 도청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다 .
오후에는 목적지 변산반도를 내려가다가 내장산 단풍도 볼려했으나 이곳도 도로가 주차장이다 오후인데도
범퍼투범퍼다.더러가지못하고 되돌아나와 변산반도의 대명콘도에 여장을 풀고 저녁을 먹을려고 주변 상가에 나왔다
이곳에서는 백합정식이 별미란다. 하지만 우리일행은 저녁을 좀 다양하게 먹는다고 해물 칼국수에 바지락 회무침 그리고
회를 먹었다.이곳은 뽕나무를 많이 재배하여 뽕주,뽕막걸리,뽕와인등 유명하다 . 뽕주16도 ,뽕막걸리6도 인데 맛이 괜 찮았다.
콘도에 더러오면서 백합을 사와 이튼날 아침에 죽을 쑤어 먹었다. 변산대명콘도 깨끗하며 취사도구이 잘 갖추어져있다.
아침식사후 곰소로가 젓갈구경하고 능가산 내소사 참배후 새만금 방조재를 달리며 군산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새만금 방조재 대단한 국책사업이다. 말로만듣고 뉴스로만 짐작 했지만 대단하다. 무려 33Km의 바다를 막어 수만평의 땅을 만드렀다. 앞으로 국제공항등
국제자유무역지구가 활성화되면 동양의 물질문명,문화,공업,상업의 허부가 될날도 머지않은것 같다.
새만금방조재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가장 신선한 뷰로느꼈다.
우리나라에 살면서 지평선(부안군일대)을 볼 수 있는 곳이 몇개나 되겠는가
지평선과 수평선을 함께 볼 수 있는 이곳은
뭔가 현실과 다른 이질적인 공간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새만금방조재를 지나오면 군산항이다. 이곳에서 회정식 (4명한상10만원 ㅡ 회보다 먼저나오는 부수찬들이 많다)으로 점심을 하고 "이성당"빵집에서 단팥빵도 맛보고 동서천 IC를 통과 세종시를 둘러 새째동서를 내려주고 청주로 와서 남은 동서들과 헤어졌다
집에오니 22:00시가 넘었다.
긴 여정이었지만 매우 유익한 여행이였다. 긴여정 운전 하느라 수고한 둘째 동서 수고했다. 허리도 안좋은대 정말 수고했어.
그리고 네비게이션을 잘 안보고 달리기만 하니 가끔 길을 놓쳐서 .....
전주에서 영양탕점심( 능이버섯+전복+오골계+낙지)
변산 대명리조트.
새만금 방조재(33Km)
군산 회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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