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午年안동웅부산악회시산제 際文
어느듯 세월은 흘러단기4347년갑오년 서기2014년01월12일에
안동웅부산악회 남성진회장과 회원일동은 마음을 맑게하여
한국의 령산인 태백산 “천의봉”에서향기로 주위를 청정하게하고
정성을드려 간소하나마 정갈한 제물을 올리오니 기뿌게 흠향하시옵소서.
갑오년새해 첫산행을靈山인 이곳 태백산에서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산신령님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안전하고 즐거운산행을 하게된
은덕에 다시한번 업더려 감사를 드리옵나이다.
우리안동웅부악우들은 산행시 감히 풀한포기,나무한그루며,길짐승,날짐승은 물론이고
미물에이르기까지 사랑으로 보호하며 고금을 지켜오며 넘넘하게 그자리에 여여하게
서있는 바위며 흙한줌도 귀하게 여기겠습니다.또한 산불예방에도 진력을 다할것을 산신령님전에 서약함니다.
바라옵건데
금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되게 보살펴주시옵고 형제자매같이 돈독한 우애를 나누어온
기존악우들과 함께 좋은 훌륭한 산을 좋아하는 안동 동호인들이 웅부산악회에 많이 동참하여 정기산행시마다 만차되어 행복한 웃음으로
단합되어 안동웅부산악회를 통하여
심신을 단련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합창이온누리에 울려퍼지기를 기원하나이다.
지금이자리에 함께한 악우들께와 사정이있어 못온 악우들의 금년도 소망하는 일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게 도와주시고 장가못간 친구들 예뿌고 착한처자 만나 행복한 가정 꾸미게해주시고 사업하시는 악우들에게는 손님이
문전성시를 이루어 대박나게 도와주시고 회사다니는 이들은 상사나 동료들에게
믿음과 사랑받는 사람되게 하여주시고 백수에게는 원하는 일자리 찾아신명나게 살게하여주
기를 간절이 바라옵니다.
이나라는 박근혜대통령 취임 2년차를 맞이했습니다.나라가융성하고 백성들은 살림살이
낳아져서 평안하고 인정이 넘치게 살수있도록 능력주시옵소서
또한 평화적인 남북통일이되어 어려운 이북 동포와함께 어께동무 할날이 빨리오기를 기원함니다.
어질고 착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평안을 얻고 바른소원들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시공의 삼라만상에 상주일체하는 태백산신령님과 천지신명을 축복하고 감사하며
모든곳에 평화와 영광이 항상하시옵소서. 상향
(대한산악연맹 안동 웅부산악 고문 이 정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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