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씨였지만 산행하기 좋은날이 였다.
특히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볼때의 발아래 펼쳐진 운무는 바다같았다
가을단풍보다 더 아름다운 선경을 보았다.
산행코스:입석마을 ㅡ은티제 ㅡ입석 ㅡ악휘봉 ㅡ시루봉 ㅡ덕가산 ㅡ입석마을 (12.6 km)
산행초입부터 흐더러진 단풍이 .....산행길에 수를 놓은것 같지,
雲霧를 넘어 雲海를 이루었네.......
산행을 많이햇지만 이처럼 아름다운 仙景을 접해보긴 처음인것 같아.....
신선이 따로 없지 ....
.지금 이순간 넋을 잃고 앉아있는 이순간 ,
내가 구름이고 구름이 내가아닌가. !.
내안에 그름있고 구름안에 내가있다.
그래서 부처님은
萬物은 同體同根이라 말씀하셨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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