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의 인사말이나 덕담에는“건강하세요”라는 말이 입에발렸다.
어느때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한때가 아닌가싶다.
그러면 어떻게해야 앞으로 남은삶을 건강하게 살것인가?
나는 의사도 아니고 약사도아니면서 어떻게 건강한 삶을 남한테 전할수있겠나.
그러니 내가 살아오면서 체험하고 경험했거나 내가아는 만큼만 이야기할수
밖에없다. 내가 안다는것도 책에서 또 시청각을 통해 아는 단편적인 지식이다.
장수한분들의 비결을 들어보면 너무 평범한대 놀란다. 그분들의 일상생활이 , 그분들의 습관이나 성격이 장수에
영향을 준것 같고 또한 객관적인 요인으로 주거환경 ( 공기 ,물), 가족관계 나아가 사회활동에서 관계등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것 같다.
그러면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요약해보고 최상의 요소를 찾아보자.
순서는 꼭 이렇다는것이 아니고 편의상 나열 하는것이다.
첫째 :쾌적한 환경에 살자.
둘째 :잘 먹자.
세째 :잘 싸자.
네째 :잘 자자.
다섯째 :적당한운동
여섯째:정기검진
일곱째 :바른마음
평소에 나는 위 일곱가지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해본다. 이것이 나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생각한다.
특히 시골에 내려와 농사를 지어면서 더욱 크게 느끼고있다. 그리고 참 잘 내려왔다고 생각하며 행복하기도
하단다.위 일곱가지를 충족 하기때문 일게다.
어떤분은 농사를 짓는게 중노동이고 힘드러 골병드는 일이라 한다.그럴수도있겠다 싶을정도로
일을 많이 하는 사람도있다 그리고 피땀흘려 농사를 지어도 그로벌시대에 외국농산물들이 물밀듯이 더러오니
가격또한 맞지않으니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렇다고 물가는 싸지않고 자녀들 학비며 가용으로 써임세도
가전제품들,자동차비용,전화비,기타문화비용들이 예전과 다르니 쓰임새거 예전같지 않으니 농부들은 참 힘든다고 본다.
하지만 나같은이야 이나이에 농사를 지어 생계를 이어간다면 제명에 못살기다. 그저 내힘에 맞게 즐겁기면서
참 먹거리를 만드러 내가 먹고 나의 자녀들을 주고 나의 지인들에게 나눈다는 기뿐마음으로 농사를 한다.
나의 큰 외손녀(어릴때 초등3년때)는 지 어미보고 엄마도 외할머니처럼 시골가서 살아란다. 왜그러니?
물어니 ... 외할머니처럼 좋은 먹거리 철철이 자기한테 부칠것 아니야고 ㅎㅎㅎㅎ
8월의
8월의 밭에서(2010년 8월 시은이 촐생때 보낸것들 )
각설하고
건강을 지키는 나의 7가지요소들에 대해 하나씩 분석해보자.
첫째: 쾌적한 환경에 살아야한다.
세계 4대 장수촌은
그루지아 공화국의 코카서스 마을, 남미의 빌카밤바 마을,
파키스탄의 훈자마을, 중국의 위그루 마을 등이다.
이 장수촌들은 지역이 전혀 다른데도 공통점은 여럿 있다.
해발 800m 정도의 다소 높은 산악지대여서 기후환경이 좋아 맑은물과 오염되지않은 공기이다.
또한 식사량이 적고,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고, 부지런히 일하고,
발효음식을 즐겨 먹는다는 것이다.
둘째:잘먹는일
좋은 식습관 없이는 건강수명은 어렵다
요즘 재배기술의 발달로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수확되는 각종 식품이 쏟아져 나오지만
원래는 수확되는 제철이 있다.
제철에 나는 식품을 제철에 먹어야한다(時食).
채소든 과일이든 생선이든 모두 수확되는 계절이 정해져 있다.
그때에 수확한 것이 가장 영양소가 완전하며,
인체도 그 계절에는 생산되는 식품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소식(小食)을 해야 한다.
그로벌시대에 와서 채소며 과일들이 시도 때도없이넘처나고
종류또한 얼마나 다양한지 어지러울정도다 .
이렇게 시도때도없이 철없이 온갖것들을 먹다보니 사람들의 인성마져
철이 없어진것 같아 씁쓸하다.
나의 웰빙밥상(막걸리가 안보이네)
셋째: 잘 싸는일
보통 하루에 한번씩 대변을 보는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2ㅡ3일에 배변을 해도 변비는 아니라고한다.
다만 배변의색갈이 노랗고 떡가래처럼 물으며 한번에 쑥빠져나와야 하고 냄새가 격하지 않아야 건강하단다.
식습관과 먹는 량이나 식자재의 종류에따라 배변은 변한다.
네째:잘자는일이다.
안락하고 충분한 수면은 하루의 피로를 다 푸는 건강에 아주 중요한 한부분이 아닌가?
하루 24시간중 8시간은 일하고 8시간은 휴식하고 8시간은 잠자는 시간이란다.
전기가 발명되면서 인간의 생활은 고단해졌을까 ? 편리해 졌을까 ?
얻는게 있어면 잃는것도있는것 이다.
해뜨면 들에가서일하고 해지면 집에와 어두우면 잠을 자던 그때가 건강한시절이 아니던가 싶다.
지금은 어떤가 밤을 낮처럼 일하고 낮을 밤처럼 자는이가있고 또 휘황찬란한 밤을 즐기기위해
꼬박 밤을새는일들 도있고 TV나 Com,등 문명의 이기들에 매료되어 밤을 잃은사람이 많다.
다 건강을 해치는일이다.
다섯째:적당한 운동을 해야한다.
누우면 안된다. 누울힘 있어면 앉아라
앉을힘 있어면 서거라 , 서있지말고 걸어라 다음은 뛰어라
꾸준히 움직여라 .
산에가고 ,골푸치고 ,수영하고 ,게이트볼,마라톤,걷기등 야외운동도있지만
방안에서도 요가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잊지말자.손벽치기 도 하고
나이먹어면 어린아이가 된다는데 어린아이에게 가르치던 도리도리 짝짝꿍도
곤지곤지 ,훨훨등도 다 나이던 노인에게는 좋은 운동이다.
아침에 일어날때도 그냥 일어나지말고 좌우로 뒤처기거나 몇바퀴굴러라 넓은방을 헤메다 일어나라 .
함께하는 岳友들..........
여섯째: 정기검진
격년제로실시하는 국민건강의료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정기검진은 빠짐없이 하고
때때로 의심나면 병원에가서 미리미리 검진을 받아보고 예방이 좋다.
호미로 막을것을 가래로도 못막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겠지.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늘었다지만 건강연령은 15년을 빼야 한단다. 그러니
15년을 병마와 시달리면서 산다는 기막힌이야기다.
그러니 본인의 의지와 관리의 노력에의해 이 15년의 삶의 질은 천차만별이다.
일곱번째:넉넉하고 바른 마음
우리까페에도 나이먹어 지켜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좋은글들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법정스님의 말씀도 있고 그외에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들이 많이 있어니 참고하고 실천할려는 노력이 있다면
말년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지 않을까 생각 해본다. (空手來空手去)
결론적으로 오염되지않은 공기 ,맑은물 이있는 쾌적한 환경에서 제철에나는 신선한 食資材를 골고루먹되 小食하고
게을러지않는 알맞은 운동을 하며 너그럽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앞으로 35년은 즐겁고 행복하게 살것 같다.
그래서 2046년 1월에 이런이야기 나누며 100살 기념 정모를 희망하면서 이글을 올린다. 친구님들 그때까지
모두 팔팔하게 살아야해.
지금은 70이라는 숫자가 낯설고 느낄때면 깜짝 소스라치게 놀라지.
그리고 쏘푸터웨어는 50대인데 하드웨어는 년식을 그르칠수없는것 같다.
참 한심하지 언제 여기까지 왔으며 무엇을 해 놓았는지 ..............
하지만 이제는 지나간것들은 모두잊어버리자.
과거에 연연하기엔 너무 시간이 없구나.
오늘이 가장젊은날이고 가장 소중한 시간 이다 .
즐겁고 아름답게 보람있게 사용하자.
을미년 새해 친구들에게 인시를 가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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