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丁酉年을 맞으며

낙동강사랑 2017. 1. 4. 07:03

 

 

 

2017년 새해는 60갑자중 34번째인 정유년으로 정(丁)이

 상징하는 색상은 붉은색으로 불의 기운을 상징하며,

유(酉)가 상징하는 동물은 닭으로 정유년을 붉은 닭의 해라고 하여 붉은 닭은 밝다,

 총명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총명한 닭의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닭은 알을 품고 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다산과 풍요로움을 상징하고 덕을 갖춘새로 표현되기도 했기 때문에 새롭고 힘차게 새벽을 알리는 희망과 출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韓時外傳에 따르면

"머리에 冠을 쓴것은  이요

발에 갈퀴를 갖인것은 

적에 맞서 감투하는 것은  이요

먹을 것을 보고 서로 부르는것은  이요

밤을 지켜 때를 잃지 않고  알리는 것은  이라고 이르며

닭이지닌 五德을  설명하기도하네요.

가축에서도 배우는게 많아요. ㅎㅎㅎ

 

 

특히 닭의 울음 소리는

어둠속에서 곧 도래할 빛의 출현을  알리며

萬物과 靈魂을 깨우는 希望과 개벽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붉은닭"은  "鳳凰"에 비유되기도 하며 ,

이때문에 厄運을 쫓고 幸運을   가져다주는

吉한 존재로  여겨지기도 한  담니다.

 

이 좋은해에  우리모두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는 해가 되시기를 기원함니다.

             丁酉年 正初     墨軒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