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가을 빛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가을 비에 젖어 가을 색으로 물든 가을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없었어도 좋아한 사람 좋아한다는 말은 없었어도
사랑한 사람 그리움은 그리움일 때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오면.....
내 마음은 진실을 말하고 싶어집니다.
가을이 오면.... 가을빛 사랑을 하고 싶어집니다.
외로운 가을이오면 그대와 함께
내 생애 단 한번 영원히 잊지못할
그런 가을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설악산천불동계곡(2017.10.15.)
용혜원
서울에서 태어났으며(1952.2.12生) 「문학과 의식」을 통하여 등단했다. 한국 문인협회 회원, 한국 기독교 문인협회 회원, 공간 시인협회 회원, 다락방 문학 동인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70여권의 저서가 있다. 또한 극동방송에서 매주 목요일 '시가 있는 공간' 을 방송하고 있다. 현재 젊은이들을 위한 집회를 인도하고 있으며, 서울 개봉동에 위치한 '한돌성결교회'에서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시집 「한 그루의 나무를 아무도 숲이라 하지 않는다」 「사랑이 눈을 뜰 때면」 「네가 내 가슴에 없는 날은 1. 2. 3」 「가슴에 피어나는 들풀」 「우리들의 예수」 「계절없이 피는 사랑」 「똥방동네 사람들」 「아담아 너의 현주소가 어디냐」 「나사렛 시인 예수 1. 2. 3」 「네게 묻는다 삶이 무엇이냐고」 「홀로 새우는 밤」 「오늘 그대에게 하고픈 말」 「사랑이 그리움뿐이라면」 「하늘만큼 땅만큼 널 사랑해 주마」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1. 2. 3」 「우리는 만나면 왜 그리도 좋을까」 「한 잔의 커피가 있는 풍경 1. 2」 「전화를 보면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때 그대로 그 순간 사랑하고 싶다」 「너를 만나러 가는 길」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아! 가을빛깔에 함께 물들자」 「아름다운 그대」 「새날을 여는 기도 365」 「하나님 내 전화 받아주세요」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1, 2」 「행복을 만드는 웃음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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