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면관북지역이야기

갈골계곡과 청량산 낙동강의 가을 단풍.

낙동강사랑 2018. 10. 20. 20:45

2018.10.20.15:00

지금 가을이 한반도  어디를 가나  원산 근산에 滿山紅葉이

아름답지 않은곳이 있으랴만  내가 사는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갈골의 가을

단풍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35번국도 안동에서 태백쪽으로 올라오다보면  아름다운 청량산이  오른쪽에 우뚝솟아  있고

그아래  청량산을 감고 흐르는 낙동강의  구절 양장  굽이굽이  흐르는  물은  경상도의 동맥이고  젓줄이되어

산물을 풍성케하고   人才를 길러내니 이나라의 훌륭한 인물이  많이 배출되고있다.  

 

청량산을  지나 북상하다 관창2교를  건너 좌회전하여 갈골천계곡을  오르면

아래와같은 경치가 전개된다.

이계곡은 우측에 풍락산  좌측에 만리산이 높이  솟아있어  골이 깊다 약 12Km가 아직 정비되지않아

때묻지않은 자연그대로이나 여름 태풍등으로  많이 절개되고 사태등으로 강의 모습이  변형되어있고

田畓이 묻혀있다. 또한 여름의 오랜 가뭄으로  갈때가 강 바닥을 점령하고있고  어떤곳은 수양버들이  버티고서있다.

 

행정관서에서는  소하천  보수,정비 사업도하고 가뭄이나 장마를  대비해 관계시설  보강사업등도

있다는데  한번 알아 봐야겠다.

 

 

 

 

 

 

 

 

아래는 청량산입구와  낙동강.

 

청량산 입구

 

양삼마을 (봉화군명호면 북곡리)

고계리

청량산을  감고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