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퇴계사색길(6코스)

낙동강사랑 2021. 11. 30. 20:55

퇴계선생께서 청량산으로  가는 길을 "그림속으로  들어 가는 길"이라고  표현 하셨으며

한편 識者들 간에는 독일의 헤겔,야스퍼스 ,괴테가 걸었다는 하이델베르커 산책로 인 '철학의 길'에 비견할수있는  아름다운 길이라고 감탄들 하는 길을 오늘 걸었다.  

ㅎㅏ늘 다리(멀리 가운데 두봉우리 사이 다리가 아스라이 보인다.)

ㅎㅐ발800m지점에 위치한  자란봉과  선학봉을  잇는  길이 90m,높이70m로 산안에 설치된 국내 최대 최고 

현縣수垂교橋량梁이다.

청량산 관문에서 오른쪽 계곡을 따라 산성 입구까지 3.3km 왕복 6.6km 놀멍 쉬멍 서너시간 소요.

◆2021.11.28 십일월의 마지막 주말 부북이 쌓인 낙엽길을 퇴계선생과 같이 걷다.

"고인도 날 못 보고 나도 고인 못뵈

고인을 못 뵈도 예던길 앞에 있네

예던길 앞에 있거던 아니 예고 어쩔고"

ㅡ퇴계 이황의 도산 십이곡 中 에서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