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롱동이 사랑둥이

하나라도 더

낙동강사랑 2006. 8. 15. 16:36

 

 

사슴먹이를 준다고 풀을 한아름씩 들고  사슴우리로 .....

 

 

 

 

아이들이 주는 특식이 좋은가봐 처음엔 도망가드니 이내와서 입질을 하네

 

 

 

 

닭장에  모이주는 데도 따라온 우리 아이들....

 

고추하우스 앞에서 포즈를 잡았네요

허 원이는 사진 찍을때마다 v자를 그리는대

 

 

오늘 영주에서12:20발 안양행을 타고같다.

무사히 잘 도착하길 바라며 아쉬운 발길 돌려왔다.오늘도 매우 뜨거운 날이다.

 

이놈들 이곳에 머무는 동안 자는것,먹는것 집에서 보다 부실했겠지만

부모님을 떠나 처음 경험해보는 일이라 나름대로 느낀바가 있을것입니다.

어제 원이가  전날밤부터 몸이 불편해하니  모두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대

보건소에가서 약을지어와 먹이고 의사 선생님 말씀듣고 또 원이 어머님 말씀듣고나니

조금은 안심이되지만 걱정많이 했는대 오늘아침에는 좋은 콘디션 보이는것같아

한결 마음이놓임니다. 약지어온것 3일분인대   남은것 먹여도 좋아요.

보건소 의사 선생님이 어찌나 자상하고 친절하던지요 약도 성의껏지어 주신것 같습니다.

 

허 원 , 박 상수부모님 아이들이 참 훌륭하게 잘 자라고 있읍니다.

많이 칭찬해주세요.

 

허 원이는 예의도바르고 사람에게 엔기는 정이가는 아이,

상수는  과묵하면서도 재할일은 다하는 그러면서 없는것 같으면서도

필요한 곳에 꼭 서있는  그런 아이로보았읍니다.

 

우리 인영이 인호와 좋은 친구로 모두 밝게 잘자라고 영원한 우정으로 발전하기

기대합니다.

 

그리고 세가족이 같이 한번오세요.

이웃간의 좋은 우정에 감사드림니다. 부모팔아 친구산다는 말이있읍니다

 

각가정에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한 가족 이길 기원합니다.